태국 짐 싸기 체크리스트: 가져가면 짐만 되는 물건들

작성자 구연지editor: 구연지
Thailand Packing Checklist Items That Only Weigh You Down
▲ Thailand Packing Checklist Items That Only Weigh You Down

태국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은 대부분 짐을 최대한 가볍게 하려고 한다. 하지만 익숙하지 않은 환경 때문에 불필요한 물건까지 챙기게 되는 경우가 빈번하다. 이 글은 태국의 기후, 유통 실태, 전기 규격 등을 고려해 실제로 현지에서 해결 가능한 항목과 꼭 챙겨야 할 항목을 구분한다. 핵심은 ‘현지에서 대체 가능한 물건은 빼고, 대체 불가능하거나 비상시에만 필요한 것만 남기는 것’이다.

서두에서 결론을 말하면, 일상 소모품, 과도한 의류 여분, 중복 전자기기, 무거운 가이드북 등은 대부분 현지 구매 또는 현지 서비스로 해결할 수 있다. 본문에서는 항목별로 구체적으로 무엇을 빼야 짐이 가벼워지는지, 대체 수단과 예외 상황을 함께 설명한다.


현지 환경과 여행 유형별로 짐을 달리해야 하는 이유

방콕, 치앙마이, 푸켓 등 지역별로 기후와 판매 품목이 다르다. 방콕과 관광지 중심부에서는 슈퍼마켓과 쇼핑몰, 약국이 풍부해 대부분의 생활용품을 즉시 구할 수 있다. 해변 지역이나 국립공원 중심지로 이동하면 선택지가 줄어들므로 그에 맞춰 대비해야 한다. 또한 단기 관광, 장기 여행, 배낭여행, 가족 여행 등 여행 유형에 따라 ‘가벼움’의 기준이 달라진다.


현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생활용품

핵심 정리Orchid Glass
1. 기본 세면도구

샴푸, 바디워시, 칫솔·치약, 면도용품 등은 대부분 편의점이나 슈퍼에서 구입 가능하다. 현지 제품은 용량이 다양한 데다 가격이 저렴해 짐을 줄일 수 있다. 여행용 샘플을 미리 챙기면 출발 당일 편하지만, 장기 체류가 아니라면 현지 구매가 더 효율적이다.

2. 현지 전기·전자 관련 소모품

충전 케이블, 보조 배터리, 간단한 소형 어댑터는 현지 전자상가나 공항 상점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 다만 전압과 플러그 규격을 확인하라. 태국은 220V, 플러그는 A·B·C·O형 혼용이므로 작은 멀티 어댑터 하나면 대부분 해결된다. 무게를 줄이려면 굳이 여분 케이블을 여러 개 가져가지 말고, 필수 1개만 챙겨라.


의류·신발 관련: 어떤 옷이 짐만 되는가

통풍이 잘 되는 옷을 우선하라

태국은 연중 덥고 습한 기후가 많아 면이나 린넨 소재의 얇은 옷이 효율적이다. 겨울용 두꺼운 외투는 대도시의 쇼핑몰에서 대체 가능하지만, 고산지대 장기 체류 계획이 아니라면 대부분 짐만 된다. 드레스코드가 엄격한 사원 방문을 위해서는 어깨와 무릎을 가리는 얇은 겉옷 한 벌만 챙겨라.

샌들 대신 가벼운 운동화를 고려하라

해변에서는 샌들이 유리하지만 시내 이동과 도보 관광이 많을 경우 한 켤레의 가벼운 운동화가 실용적이다. 여분 신발이나 과도한 개수는 공간만 차지하므로 줄여라.


의약품 및 위생용품: 꼭 챙겨야 할 것과 현지 조달 가능한 것

상비약은 최소한으로 준비하라

소화제, 지사제, 진통제, 개인 처방 약은 기본으로 챙겨라. 일반 감기약이나 소화제 등은 현지 약국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해외에서의 복용 이력이 있거나 처방이 필요한 약은 영문 처방전 사본을 지참하면 현지 조달이 수월하다.

위생용품은 지역별 접근성을 고려하라

생리대, 콘돔 등 기본 위생용품은 대형 슈퍼와 약국에서 구하기 쉽다. 다만 시골 지역에서는 품목 구비가 제한될 수 있으므로 소량이라도 확보해 출발하라.


전자기기와 충전기: 중복을 줄이는 방법

플러그와 전압 확인 후 멀티 어댑터 하나로 통일하라

여러 개의 전원 어댑터는 필요 없으며, 멀티 어댑터 하나와 각 기기마다 1개의 충전 케이블만 챙겨라. 전자기기 자체를 다수 가져오는 대신 현지 스마트폰, 태블릿 하나로 대체하면 무게와 배터리 관리가 쉬워진다.

카메라 장비는 용도에 따라 엄선하라

취미 사진가가 아닌 이상 무거운 렌즈와 삼각대는 짐만 된다. 필요 시 현지에서 렌탈 서비스를 이용하면 비용 대비 효율이 좋다. 사진 촬영이 주목적이라면 경량화된 장비를 선택하라.


짐을 가볍게 하는 실전 팁

압축 팩과 팩킹 큐브를 활용하라

압축 팩은 부피를 줄이지만 무게는 줄여주지 않는다. 팩킹 큐브로 옷을 분류해 필요 없는 여분을 출발 전 버리기 쉽도록 구성하라.

현지 구매를 전제로 한 짐목록을 만들라

출발 전에 ‘현지 구매 가능/불가’ 체크리스트를 만들면 과도한 준비를 막을 수 있다. 특히 세면도구, 간단한 의약품, 기념품 등은 현지 조달이 기본이라는 전제로 짐을 구성하라.

여권·카드·복사본은 디지털과 물리로 분산 저장하라

여권 원본은 필수지만, 스캔본을 클라우드와 이메일에 보관하면 분실 시 대응이 빠르다. 카드도 국내용·해외용을 분리해 소지하라.


항공사 수하물 규정과 현지 이동성을 함께 고려하라

항공사 수하물 규정을 미리 확인하라

항공사 별로 위탁 및 기내 수하물 규정이 다르므로 미리 확인해 초과 수하물 요금을 방지하라. 저가 항공을 이용할 경우 수하물 비용이 왕복 합산으로 더 비싸질 수 있다.

현지 이동수단을 고려해 짐 크기와 무게를 조절하라

택시·버스·미니밴 등 이동수단에 따라 짐 취급이 달라진다. 도시 내 이동이 많으면 기내용 가방 하나로도 충분한 경우가 많다. 장거리 내륙 이동이나 섬 이동이 예정돼 있다면 수하물 운반을 고려해 내구성이 좋은 가방을 선택하라.


태국 짐 싸기 체크리스트 요약과 결론

Thailand Packing Checklist Summary and Conclusion
▲ Thailand Packing Checklist Summary and Conclusion

요약하면, 태국 여행에서 짐이 되는 대표적 품목은 다음과 같다. 대체 가능한 생활용품(샴푸, 치약 등), 과도한 의류 여분과 무거운 외투, 중복 충전 케이블과 전자기기, 불필요한 가이드북과 과도한 기념품 재고 등이다. 반대로 개인 처방약, 여권·중요서류 복사본, 기본적인 비상 약품과 멀티 어댑터, 한 벌의 겉옷 등은 반드시 챙겨야 한다.

현지 구매 가능성, 여행 일정의 성격, 이동수단, 항공 수하물 규정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현지 구매 허용’ 항목은 최대한 빼고, ‘대체 불가’ 항목만 최소한으로 남겨라. 이렇게 하면 이동 중 피로를 줄이고 비용 효율을 높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출발 전 체크리스트를 한 번 더 확인하라. 현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것과 구하기 어려운 것을 명확히 구분하면 불필요한 짐으로 인한 시간과 비용 낭비를 줄일 수 있다.

📚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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